타이중 이중야시장 소개 ② (위치, 운영시간 등)

낮에는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하던 타이중 이중야시장! 저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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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밤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죠? 타이중에서 핫플레이스인 이중야시장입니다! 근처에 대학이 2개나 있어서 저녁이 되면 주위의 대학생들이 이곳으로 몰려드는 듯하네요.

낮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밤이 되니 낮에는 운영하지 않던 노점상들도 운영을 재개해 정말 먹거리로 넘쳐나는 이곳입니다.

타이중 이중야시장을 걷다보면 좌측에 위 매장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타이중을 방문할 때마다 들리는 가게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주로 쩐쭈나이차(버블티)를 먹는데요. 라지 사이즈인데 가격이 35NTD라서 매우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밤이되니 다양한 네온사인 간판들이 이곳 이중야시장의 밤을 밝혀주네요. 제 각각 다른 색 다른 분위기의 간판들이 모여 이중야시장의 멋진 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중야시장이 메인이 큰길인데, 중간 중간 빠지는 공간마다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참 많습니다.

이런 장난감들도 판매하고 있고, 풍선맞추기 게임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걷다보면,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일단 이중야시장은 여기서 끝난다고 보면 되지만 뒤에도 계속 매장들이 있어요.

이곳은 주로 식당이 많이 있지만 밤이라 대부분 가게 문을 닫은 상태이지만 우측에는 길거리 매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용품이나 장난감들을 판매하거나.

위 사진과 같은 수제 악세사리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고 게임장도 있습니다. 자주 바뀌는 것 같네요.

이곳이 끝나고 계속해서 걷다보면 위 사진과 같은 구역도 나타나는데요. 뒤쪽에는 타이중 시민들의 주거단지들이 입점되어 있어 주로 주민들이 이곳으로 오시는 듯 했습니다.

무슨 만남의 광장 같은 곳으로 이 주변에 다양한 옷가게, 편의점,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고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네요.

여기까지 구경오시기엔 다소 거리가 멀고 저녁엔 다소 볼게 없어서, 이중 야시장까지만 보셔도 좋고 온 김에 여기까지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곳까지 구경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타이중 이중야시장 (Yizhong Street Night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