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안평지구(안핑지구) 의 안평노가(안평라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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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지구 (안핑지구)에는 안평노가 (안평라오제)라고 불리우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길게 뻗은 거리에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 곳으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사먹기 좋은 곳입니다.
약간 명동 거리랑 비슷해요.
이곳은 옛거리로 불릴 정도로 오래된 거리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평지구에 위치한 안평노가 (안평라오제)
ㆍ운영시간 : 오전 7:00 ~ 오후 6:30까지 (단, 토요일만 30분 더 연장!)
ㆍ위치 : Yanping Street, Anping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8 [구글지도 보러가기]
ㆍ가는 법 : 99번 버스타고 Anping Oyster Shell Cement Kiln Museum 하차 또는 덕기양행 하차 후 도보 6분
안평라오제는 질란디아요새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후 6시 30분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낮에 방문하는 게 좋아요.
안평노가는 오래된 전통거리다보니 요새 보기 힘든 물건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약간 동대문 느낌?
그리고 길거리 곳곳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사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문방구에서 많이 뽑아봤던 설탕뽑기를 판매하는 매장을 보고 어릴 적 추억에 잠시 빠져봤습니다.
안평노가 (안평라오제)에는 옷부터, 효자손, 선글라스, 모자 등등 진짜 별별 물건들을 다 팔고 있어요.
가격도 대체로 150 NTD 부터 시작하는데 꽤나 저렴합니다.
양말이나 수건 등 혹시 대만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시면 여기서 겸사 겸사 구매하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골목 골목 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제대로 즐기려면 30분 이상은 소요될 것 같네요.
타이난 안평지구의 옛거리인 안평노가!
옛날의 추억에 빠질 수 있는 물건들도 많고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판매하기때문에 눈요기 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