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메이플가든(MapleGarden) 야경 후기 (시외버스터미널)

타이중 시외에 위치한 메이플가든(MapleGarden)지역에는 초등학교, 아파트단지, 백화점 등 타이중 시민들의 주거공간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타이중으로 왔을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터미널지역이기도 하지요. 근처에 수많은 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서울의 강남고속터미널과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메이플 가든(MapleGarden)역에 하차하면 바로 건너 옆에 국광버스터미널이 크게 보이고, 근처에도 굉장히 많은 버스터미널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혹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신다면 여기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시내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셔야하는데, 각 회사마다 출발시각, 요금 등이 천차만별이므로 꼭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만 타이중 버스터미널 총정리 보러가기]

이곳 저곳을 찾아보면 메이플 가든이 야경으로 아름답다 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사실, 야경만 보러 가기에는 좀 아쉬움이 맣은 공간입니다. 공원도 작고 조명도 화려하지 않아서 외국소개 페이지나 다른 곳을 보시고 야경을 보러 가신다면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경으로 유명하다해서 찾아갔는데 좀 많은 아쉬움이 있던 곳이였기 때문에..다만, 근처에 오페라하우스, 펑지아 야시장  등 볼거리가 있으니 겸사 겸사해서 들리시는 건 괜찮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