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건축물이 인상깊은 타이중 동해대학의 루체교회

타이중에 위치한 동해대학

동해대학은 타이중의 대표적인 대학 중 하나로 부속 초등학교, 고등학교, 유제품공장까지 대학 캠퍼스 내에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대학교입니다. 목축학과가 유명해 우리나라의 건국대학교와 같이 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그래서인지 대학 내부에 유제품 상점이 있어 학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해대학은 시내보다 밖에 위치하고 있지만 타이중의 최대 야시장인 펑지야 야시장이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루트 상 같이 둘러보기가 좋습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300번 버스 or 302번 버스 등 탑승하면 동해대학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기차역에서 약 18분 정도 소요됩니다. (Veterans General Hospital/ Tunghai University에서 하차)

동해대학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굉장히 큰데요. 가로수가 잘되있어서 잘 정돈된 산책길을 걷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 소개할 루체교회는 세계 10대 건축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건물로 동해대학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입니다. 디자인자체가 굉장히 독특하게 지어져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건축물을 보러 많이 방문들 하고 있습니다.

교내를 걷다보면 이렇게 유제품 상점이 있는데 여기서 다양한 유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루체교회는 동해대학의 대학 예배당인데,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지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졸업생들도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루체교회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부에서 찍은 사진)

해가 쨍쨍할때 찍은 루체교회모습도 이쁘지만, 노을질 무렵에 찍은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낮에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이 다른 느낌을 주는 루체교회입니다. 인생사진을 찍는 스팟으로도 좋은 곳 같아요.

펑지야 야시장을 가실 예정이라면 함께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타이중여행갔으면 펑지야야시장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