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1(금) 코로나19 현황

개인적 상황으로 이틀간 현황을 업데이트하지 못했는데, 그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네요.

1. 국내상황

-  신천지를 다니는 환자 (확진자 31번)으로 인해 현재, 대구지역, 경남지역, 광주지역 등 여러군데로 지역감염이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신천지(대구ㆍ경북지역) 긴급공지 "아무 전화도 받지마라" 라는 공지를 띄우며 은폐ㆍ거짓을 통해 정부 대응이 무력화되고 있는 상황. 

- 은폐ㆍ거짓을 하는 이유로는 신전지의 포교 루트 등을 철저히 비밀로 감추기 위함.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신천지 급성장을 마귀가 저지하기 위한 마귀의 짓" 

- 일부 개신교 목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이러한 반응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행동.

- 대구 신천지 9000여명 전수 검사 중, 명단파악된 4474명 우선 자가격리

- 코로나19 바이러스 대구ㆍ경북 확진자 총 153명이며, 확진자 검사인원 3천 180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 144명, 확진자 70% 신천지 관련 )

- 신천지 신도들 일반교회에 잠입..

- 육ㆍ해ㆍ 공군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으로 군 비상사태 돌입 "휴가ㆍ 외출금지, 휴가장병 의심증자 전수조사, 대구청도 입영 연기)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코로나19 대응 추가예산 요청은 혈세 쏟아붓기"

- 대구ㆍ경북 확진자 수용할 음압병상 부족해 타 지역으로 환자 이송.

- 일산 이마트 직원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으로 일산 이마트 임시휴점.

- 코로나 19 가짜권고안 떠돌아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다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 

△바이러스 크기가 큰 편이라 보통 마스크로 걸러진다 등이다.

- 서울 종로구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명륜교회에서부터 시작 (우한을 다녀온 3번 확진자로 인한)

- 음압실 이송도중 확진자 추가 1명 사망. 

- 서울시 집회 금지에도 불구, 전광훈 목사 "집회강행할 것"

- 문재인 대통령, 신천지 예배ㆍ장례식 참석자 철저한 조사와 신속조치해야. 

- 정부, 위기 경보 '경계'유지하나 '심각'에 준해 방역활동 할 것. (아직까지는 특정집단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하므로 방역을 통해 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정부, 코로나19 병원 전파 막기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운영 하기로 결정

- 대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폐렴 입원환자 모두 코로나19 진담검사 실시, 폐렴환자 타 병원 이동 금지)

- 대만, 한국을 여행 '제 1급 주의 지역'으로 지정 (1~3급 중 3급이 가장 높은 단계)

- 카자흐스탄 "한국과 일본, 태국 등에서 입국하는 경우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진행할 예정"

2. 중국상황

- 코로나19바이러스 교도소까지 번져..

- 누적확진자 6만2442명 누적 사망자 2144명으로 전날에 비해 확진자 411명, 사망자 115명 증가

3. 이외

- WHO, 한국 코로나19 관리가능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일본에 대해 1단계 여행경보 발령 (주의 수준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