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주는 곳! 타이난 안평수옥(덕기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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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지구(안핑지구)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관광지로 안평수옥(덕기양행)이 있습니다.
이 곳의 명칭인 안평수옥(安平樹屋) 뜻 그대로 안평에 위차한 나무집으로, 주변의 나무들이 오랫동안 방치된 건물을 뒤 덮여 놀라운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 본래 일본이 이용하던 소금창고 였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방치되고 그 사이에 주변의 나무들이 버려진 건물을 뒤 덮기 시작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음.
안평수옥(덕기양행) 가는 법
ㆍ운행버스 : 88 / 99 번 버스가 해당지역까지 운행하는 대표버스
(2번 버스도 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ㆍ비고 : 운행 간격은 1시간에 1대 (주말엔 좀 더 자주 있음)
ㆍ탑승위치 : 츠칸러우 [구글지도 보러가기] 타이난 기차역 [구글지도 보러가기]
└ shangri-La`s Eastern Plaza Hotel [구글지도 보러가기] Shui Xian Gong [구글지도보러가기] 등
저 멀리에서 99번 버스가 오는 게 보이네요!
간단히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버스 자체는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버스를 탑승 후 약 30분 정도 이동하니 안평수옥 (덕기양행)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하차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안평수옥 (덕기양행)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 버스가 지나가는 방향 우측을 바라보면 그곳이 안평수옥 (덕기양행)
안평수옥
ㆍ운영시간 : 오전 08:30 ~ 오후 17:30
ㆍ입장료 : 성인 50 NTD
ㆍ위치 : 708 대만 Tainan City, Anping District, 古堡街108號
ㆍ홈페이지 주소 : http://culture.tainan.gov.tw
들어가자 보이는 건물은 기념품도 팔고 붓글씨도 쓸 수 있도록 조성해놨습니다.
붓글씨는 먹물이 아니라 물로 그리도록 해놨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짐)
이 건물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건물로 당시에 이용되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현대적인 느낌의 복도.
건물이 오래되서 지붕은 사라지고 열대 나무들이 건물들을 뒤덮은 안평수옥 (덕기양행)의 모습은 신비롭습니다.
지붕 쪽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이 마련되어 있어서 위에서 안평수옥 (덕기양행)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예요. 건물과 나무가 완전히 하나가 되버린 모습입니다.
안평수옥 (덕기양행) 옆에 흐르는 강 같은 것은 바로 바다입니다. 이 바다가 타이난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간단히 다과를 사먹을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평수옥 (덕기양행)은 가능하면 날씨가 좋은 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등 안평수옥 (덕기양행)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