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3(일) 코로나19 현황

1. 국내상황

-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602명ㆍ 사망자 6명으로 증가 (신천지 교회 관련 329명) 

-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는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2009년 신종플루 이후 11년  만)

- 현재까지 대구지역 확진자 수는 총 326으로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지 5일만에 확진자가 3백여명을 넘어서..

- 대구 경찰, 연락두절된 신천지 신도 670명에 대해 추적에 나서. (9336명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670명에 대해서는 연락이 닿지 않았음)

- 청도 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 대부분이 확진 판정. (현재까지 대남병원에서 나온 확진자 수는 112명)

- 병무청, 내일부터 2주간 (2월 24일 ~ 3월 6일)까지 전국 병역판정검사 잠정중단.

- 부산 확진자 수 16명으로 증가, 이중 절반이 '온천교회'신도로 교회 수련회 참석 후 확진판정.

- 김포 확진자 부부 16개월 딸도 확진자 판정 (국내 최연소 환자)

- 교육부, 코로나19로 인해 유ㆍ초ㆍ중ㆍ 고 개학 1주일 연기하기로 (3월 9일 개학예정)

- 중국에서 1학기 휴학 후 추후 입국하는 유학생에게는 수강학점 제한을 완화, 집중 이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앞서 교육부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1학기 휴학을 권고.)

- 중국인 유학생 1만명이 입국하는 이날부터 29일까지 특별관리체계 가동.

- 미국ㆍ대만 등  한국에 대한 여행 권고를 2단계로 강화 (3단계가 가장 높은 단계)

- 베트남ㆍ 태국 항공사 한국 항공편 운항 취소.

- 이스라엘 한국인 입국 거부.

- 검찰, 가짜뉴스 유포한 이들을 불구속 기소.

- 신천지 신도 기성교회 잠입시도하다가 적발.

- 신천지 공식성명발표 "우리 신도가 최대 피해자다.. 비난 자제 부탁"

2. 중국상황

-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발 사례로 인해 퇴원자 2주간 강제 격리 조치.

- 확진자 7만 6천 936명, 사망자 2442명 으로 전날에 비해 확진자 648명 사망자 97명 증가

- 후베이성을 제외한 일부 지역 격리 해제하자 주민들이 마스크없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리는 행동이 속출하자 당국은 다음날 긴급통지를 통해 "시골 장날에 주민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

- 코로나19 통계 기준 또 변경 (1주일 새 3차례)

3. 이외

- 이탈리아 첫 사망자 발생 (프랑스가 유럽 내 최초 사망자 발생국가)

- WHO, 중국편 드는 이유로 '1조씩 10년' 거액이 오간 정황 포착.

- 일본, 신종플루ㆍ에볼라ㆍHIV 3가지 약으로 코롤나19 치료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