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스타항공 후기 (인천공항 ↔ 타오위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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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타오위안 공항 (타이페이 메인공항) 노선은 대표적으로 에바항공, 이스타항공, 중화항공, 진에어항공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국내 저가 항공사 Top 5 안에 드는 이스타항공 노선을 타고 다녀와봤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저가항공 최초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 (Self Check-in Service)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타이페이 노선은 셀프체크인이 불가능하니 체크인 시간까지 고려해 인천공항에 도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01ㅣ이스타항공 탑승권 수속 관련 Tip
ㆍ카운터 위치 : G카운터
ㆍ탑승 수속(체크인)은 출발시간 3시간 전부터 ~ 1시간 전 까지 가능해요.
ㆍ도심 공항(서울, 광명, 삼성역)은 비행기 이륙시간 3시간 전에 마감되니 그전에 탑승수속을 마무리 지어야합니다.
ㆍ타이페이 행 노선은 셀프체크인이 불가능하답니다. 해당 시간을 고려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셔야합니다.
ㆍ출발시간 30분 전부터 타이페이 행 비행기의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스타 항공은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지하의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해요. 셔틀트레인은 보통 평균 10분 정도 (셔틀트레인이 들어오고 하차까지의 시간) 소요되니, 이점을 참고해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대만 타이페이까지 이동할 비행기가 보이네요.
다른 저가 항공사와 비슷한 내부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체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저가 항공사이다보니, 이동 때 무료함을 달래줄 스크린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는 없었어요. 만일 핸드폰을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보조배터리를 꺼내기 편한 곳에 두셨다가 중간 중간 충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좌석과 좌석의 사이가 좁기 때문에 덩치가 있는 분들이 앉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대만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재미있는 예능이나 영화를 다운받아가시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