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NG 항공기 결함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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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항공기 737NG 의 결함이 발생하여 전 세계적인 이슈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동체와 날개를 잇는 피크 부분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한다는 이슈였는데요.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자 전 세계 항공업계는 해당 결함에 대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항공기는 자동차의 교통사고에 비해 사고 발생률이 매우 낮지만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러한 결함은 커다란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죠.
국내에서 운용하는 기체는 총 150대로 제주항공이 45대, 대한항공 31대, 티웨이 26대, 진에어 22대, 이스타항공은 21대, 기타 5대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의 항공기의 경우 해외보다 결함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으나 왜 2배 이상 결함이 많은 지에 대해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원인규명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 시 미연방 항공청 (FAA)과 함께 원인을 공동규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기체 결함 총 56대, 국내 항공기 13대)
국토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항공기(보잉 737NG)를 전수조사에 착수하였고, 결함이 발생한 13대 항공기(제주항공ㆍ진에어 3대, 대한항공 5대, 이스타항공 2대)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내리고 결함이 발생한 항공기에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 티웨이 항공기는 결함이 발생하지 않았네요.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진에어 항공기는 모두 수리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항공기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초에 모두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