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여권으로 자동입국심사가 가능하다고? (프라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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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권은 2018년 기준 세계 여권순위 3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혜택이 많은 여권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의 189개국의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하니 말이죠!
그래서인지 해외여행 중 종종 소매치기들의 타겟이 되기도 해요. 여권 파워가 쎈편이라 뒷거래 금액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번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유럽의 야경 3대장으로 손꼽히는 체코 프라하에서는 비유럽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인 대상으로 자동입국심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단, 조건은 한국 인천공항에서 프라하 공항으로 직항 노선을 이용한 여행객 대상입니다. 조건이 있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점점 더 많은 헤택이 생겨나고 있는 한국여권입니다.
자동입국심사는 여권 스캔, 안면 인식, 입국 날인 순으로 총 3단계의 단계로 이루어져있고 한국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자동입국심사를 이용하게되면 긴 심사줄을 대기해서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되니 좀 더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겠네요.
동유럽에서는 체코의 프라하라면, 서유럽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자동입국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가능한 공항으로는 런던 개트윅 공항과 히스로 공항이고, 만 18세 이상 한국인이면 누구든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만12세 ~ 17세는 불가하나, 성인과 동반하여 입국할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영국은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인데, 자동입국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좀 더 수월하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다음 번에는 또 어떤나라가 이러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지 기대가 되네요.